류승남 제주4.3진실규명을 위한 도민연대 상임고문이 지난 6일 제주평화헌장(안)에 대한 반대 기자회견장에서 4.3사건 당시 자신의 조부가 경찰에 끌려가 모진 매를 맞으며 고통을 당했다면서 증언했다.
류 상임고문은 제주평화헌장안에는 4.3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4.3사건에는 크게 두가지를 연구해야 한다고 했다. 첫째는 제주도민들에 대한 피해를 당한 사람들에게 위로와 보상을 하는 것, 이것은 실천되고 있다고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사의 진실이 왜곡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4.3의 바른 역사를 정립하는 것이다. 4.3의 역사를 바르게 정립하려고 조금만 노력하면 얼마든지 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예 외면하고 있다고 했다. 4.3특별법도 그러하고, 헌장도 그렇고, 잘못된 역사를 바로 그것이 4.3의 역사라고 하면서 후손들에게 교육을 하면서 진행되고 있는 것이 오늘의 문제다"라고 했다.
그는 "왜 그렇게 되고 있는 것이냐하면 바로 이 조용한 혁명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사회주의 국가로 만들어가고 있는 그런 음융한 기획하에 진행되고 있다고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면서 "왜 그러냐? 4.3에 대한 분명한 진실이 있는데 진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그는 "해주 김달삼의연설을 보게되면 명명백백하게 4.3의 성격에 대해서, 4.3의 본질에 대해서 분명하게 알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그자료를 ㄱ입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서 외면하면서 왜곡된 4.3을 전하면서 대한민국을 남나갈등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바로 진실이 밝혀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여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왜 김달삼을 비롯한 당시 남로당은 4.3발발과 폭동을 일으켰는가? 미국에 대한 잘못된 이해였다. 공산주의 이론에 사로잡혀서 미군정을 미제국주의자로, 침략자로 규정했고, 이승만 정부를 매국노로 이렇게 규정을 해서 바로 대한민국이 통일된 그헌 나라가 되게 하는 것은 오로지 조선인민공화국을 수립하는 그길이 가장 바른 대안이라고 해서,대한민국의 단선을 반대해가지고 일으킨 폭동이다라는 것이다. 그역시 해주연설문을 보게되면 명백히 알수가 있는 그런 상황이다. 이렇게 잘못된 역사교육을 계속해서 남남갈등을 일으키고 있다라고 하겠다. 겉으로는 화해, 상생, 평화, 인권 이렇게 하지만 이건 겉으로 용어일뿐이지 내용적으로는 4.3에 대해서 저들 생각하고 있는 것하고는 다른 주장을 하게되면 벌떼같이 일어나가지고 공격을 한다. 태영호 의원이 제주를 방문을 했을 때 정당한 발언을 했다. 제주도민들을 우롱하지 않았다. 제주도민들을 평훼하지 않았다. 바로 공산당 지령에 의해 가지고 제주4.3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이탈주민으로서 사과를 한 것인데 이걸 가지고 벌떼같이 일어나가지고 얼마나 공격을 했다"고 했다.
그는 "우리 4.3에 대한 역사를 바르게 하고, 그리고 고통을 당한 양민, 경찰관, 군경에서 고통당한 사람, 도 남로당에 의해 희생당한 이런 사람을 동등하게, 이렇게 분노하고 있는 것"이라 했다.
그는 "앞으로 이 헌장안이 만들어지고, 또 그렇게 되면 이 4.3특별법에 의해 가지고 당장의 이야기, 4.3의 어떤 특별법에 의해서 규정된 것을 반한 주장을 하게되면 형사적 처벌까지 받게되는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항거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