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직무대리 고병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상복)는 26일 공단 제주지역본부 교육장에서 도내 건설업 안전관리자협의체 40개사 사업주를 대상으로 유해·위험 방지계획서 효율화 방안을 통한 안전관리체계구축을 위해 2024년 제4회 건설업 안전관리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지도팀·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건설업 안전관리자 협의체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유해위험방지계획서 대상 사업장의 효율화 방안을 통한 중대재해 감축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안전보건공단 박상복 본부장은 장기간 폭염에 의해 지체된 공사기간 만회를 위한 돌관작업 등 안전을 무시한 공사진행이 예상되어, 잔여공정에 대한 철저한 위험성평가를 통한 불안전한 상태와 행동 제거로 근원적인 사고사망 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제주경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