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엄중총동문회, 신입생 전원에 장학금 1240만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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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엄중총동문회, 신입생 전원에 장학금 1240만원 수여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4.09.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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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관 총동창회장 등 5명이 임재린 교장에 장학금 전달
신엄중 총동문회(회장 강성관)가 2024학년도 신입생 62명 전원에게 1인당 20만원씩 124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신엄중 총동문회(회장 강성관)가 2024학년도 신입생 62명 전원에게 1인당 20만원씩 124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신엄중학교총동창회(회장 강성관)가 지난 27일 2024학년도 신입생 62명 전원에게 1인당 20만원씩 전원에게 장학금 1240만 원을 모교 임재린 교장에게 전달했다.

이에따라 신엄중은 총동창회로부터 전달받은 2024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1240만원을 신입생 62명 전원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신엄중학교 총동창회(회장 강성관)는 매년 후배들이 학교를 사랑하고 각자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동문의 마음을 모아 장학 기금을 마련하여 기탁하고 있다.

올해도 강성관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총동창회 관계자 5명이 신엄중학교를 방문하여 직접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신입생들의 학교생활과 학업을 격려하며 용기를 주었다.

강성관 회장은 “후배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으며, 후배들도 성장하여 앞으로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재린 교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장학금을 마련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이런 선배님들의 마음을 잊지 말고 학생 여러분들도 앞으로 훌륭한 선배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장학금을 받은 한 신입생은 “장학금을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하고,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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