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끔끔ᄒᆞ다
(형용사) 움직임이 뜸하다
[예문]
“술칩 새각시에 두련 기여낫단 집이 돌아온 웨삼춘이 요지금 나뎅이는 새도 베량 읏고 넘이 끔끔ᄒᆞ연 어떵ᄒᆞ염신고 간 보난, 예펜삼춘 눈치만 ᄉᆞᆯᄉᆞᆯ ᄉᆞᆯ피멍 놀레도 안 나가곡 책만 익는 체 ᄒᆞ염십데다” |
[낱말]
[술칩 새각시] = 술집 아가씨
[두련] = 미쳐서(두리다)
[기여낫단] = 집을 나갔다가
[웨삼춘] = 외삼촌 *
[나뎅이는] = 나다니는
[~새] = 경우
[베량][벨로][벨레][벨뤼에][벨반][벨부] = 별로
[넘이] = 너무
[끔끔ᄒᆞ다][꿈꿈ᄒᆞ다] = 움직임이 뜸하다
[어떵ᄒᆞ염신고] = 어떻게 하고 있나
[간 보난] = 가서 보니
[예펜][예청] = 여편
[ᄉᆞᆯᄉᆞᆯ][솔솔] = 살살
[ᄉᆞᆯ피멍] = 살피면서
[놀레도] = 놀러도
[익다] = 읽다
[익는 체] = 읽는 척
[ᄒᆞ염십데다] =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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