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 이하 ‘연합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특별자치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 제주특별자치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빛나는 JEJU 소상공인!! 삼다·삼무 캠페인'을 폈다.
이번 행사에서 침체된 제주 경기의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외식업, 개인택시, 렌터카, 전세버스 등의 업종과 지역 단체가 삼다(깨끗함, 공정함, 친절함), 삼무(플라스틱, 일회용, 바가지)원칙 준수를 선언했다.
선언의 내용은 국제적인 관광지로서 제주의 가치를 물려주기 위해 ▲청정한 환경을 유지하며 ▲공정한 가격으로 고객을 대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로 다짐해다.
또한 일회용 및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지양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가격을 유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양홍식 위원장과 제주도 관계자도 참석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하는 격려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연합회 박인철 회장은 “올 한해 그 어느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제주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합회는 매년 공정가격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깨끗한 소상공인 매장을 준수하기 위해서 무료방역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4 소상공인 방역지원사업은 올 한해 최대 3회까지 소상공인 매장의 해충방제작업을 무료로 실시해주는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연합회 홈페이지(http://jeju.kfme.or.kr/main.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