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제주4·3 평화와 인권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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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제주4·3 평화와 인권을 꿈꾸다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4.10.3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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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자치 연계 4·3평화·인권교육 운영
서울시교육청 교원 및 교육청 관계자 대상으로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가 28~30일까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원 및 교육청 관계자 63명을 대상으로 학생자치 연계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지난 28일에는 제주4·3합창단이 노래를 듣고, 제주4·3의 발생 배경과 과정, 결과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29일과 오는 30일에는 제주4·3유적지 ▲북촌 너븐숭이 박물관 ▲옴방밭 ▲북촌 4·3길 ▲함덕초등학교 옛터 ▲함덕해수욕장 학살터 그리고 ▲제주 곶자왈과 제주4·3의 흔적이 공존하는 절물휴양림 답사를 진행된다.

김광수 교육감은“학교 관리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제주4·3의 흔적과 아픔을 살펴보며 아픔을 극복하고 화해와 상생의 모습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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