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책 읽기를 다시 시작하다
제주도서관(관장 김경희)은 중학교 신입생이 즐겨 읽기 좋은 책을 선정‧배부하여 지속적인 독서활동에 도움을 주고자‘중학교 신입생 책 꾸러미 사업’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학교 신입생 책 꾸러미 사업’은 올해 중학교 신입생 누구나 읽을 수 있고 다양한 독후활동이 가능한 2권의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사업이다. 꾸러미를 받은 참가자는 책을 읽고 도서관 홈페이지에 느낌 올리기 및 제주학생 독서상 공모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독자 시상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기적인 SMS 발송, 사서 추천 도서 목록 제공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참가자들이 도서관과 책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갖고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대관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책 꾸러미 신청은 제주시 관내 중학교 1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4월 16일(목)부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4월 27일(월)부터 도서관에서 수령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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