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 면마스크 100개 만들어 한림읍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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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풀도서관, 면마스크 100개 만들어 한림읍에 기부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4.2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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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풀 도서관 소속 한수풀책사랑모임이 2주일간 100개의 면마스크를 만들어 한림읍에 기부했다.
한수풀 도서관 소속 한수풀책사랑모임이 2주일간 100개의 면마스크를 만들어 한림읍에 기부했다.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도서관 소속 성인독서회인 한수풀책사랑모임(회장 박영미)과 함께 코로나 19 조기종식을 기원하며 면 마스크를 제작하여 4월 22일(수) 한림읍(읍장 홍경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수풀도서관 직원들과 한수풀책사랑모임 회원들은 지난 2주간 일과 후 시간에 함께 모여 면 마스크를 만들며 코로나 19 조기 종식을 위한 마음을 모아왔다.

기부한 면 마스크 100개는 방역활동에 힘써주시는 한림읍 지역사회협의체 회원들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의 소외된 분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 유지에 온 힘을 쓰고 있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지역주민들 사이의 마음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지역사회에 마음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이를 지원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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