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는 '제주 향토 문화 활용 상표ㆍ디자인 경진대회' 접수마감 일정이 당조 5월31일에서 6월5일로 변경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상공회의소, 서귀포산업과학고와 공동으로 열린다.
작품은 6월5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M9dm2u37wvgWrNFR7)을 통해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에서 받고 있다. 6월 중 변리사 등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되고 이에 따른 시상이 진행된다.
수상작에 대해선 7월 이후 전국 대회 출품 및 특허청 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 상세 정보는 상기 각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내역은 △금상 = 제주대 총장상(100만원) △은상 =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및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상(50만원)이며 이밖에 동상 및 장려상 등이 있다.
이 행사는 제주 향토 유·무형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형 지식재산권 확보의 모범 사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전국 대회 출전 및 특허청 출원 지원의 적극적 품질관리로 제주형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브랜드 및 디자인권 조기 확보를 위한 취지다.
특히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을 유도함으로써 지식재산 인재의 조기 양성에 기여하자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 참가는 개인 및 팀(3인 이내)으로 가능하다. 상표와 디자인 작품은 신규나 공개 후 6개월 미만, 특허청에 출원 후 4년 이내를 대상으로 한다.
문의는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064-754-3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