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이는 추석절에 몰랐던 조상땅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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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이는 추석절에 몰랐던 조상땅 찾아보세요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19.09.0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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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1,359명 5,023필지(4,731천㎡) 재산 찾아줘

도민과 재외도민을 대상으로 한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도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의 조상땅 찾기 신청 총 10,812건으로 이중 3,962명에게 조상소유 토지 15,172필지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는 지난 7월말까지 988명에게 조상소유 토지 3,773필지를 신속하게 제공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법적상속권이 있어야 하고, 사망자의 제적등본(2008.1.1.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신청인이 재산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도 건축지적과나 행정시 종합민원실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또한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이외에 금융감독원과 국토교통부‧국세청‧국민연금공단‧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민원인이 읍면동에 사망신고를 할 때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서를 함께 작성 하여 접수하면 7일 이내 조회결과를 안내 받을 수도 있다.

도당국자는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들이 모이는 기회를 이용하여 그동안 잊고 지냈던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조상소유의 토지를 찾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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