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동서 이호테우해수욕장 주변 소나무 숲 지키기 나무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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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동서 이호테우해수욕장 주변 소나무 숲 지키기 나무심기 행사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0.05.23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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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동주민센터와 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 지역단체, 자산관리공사 직원 등이 21일 이호테우해수욕장 백사장 이면 소나무숲 보호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폈다.
이호동주민센터와 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 지역단체, 자산관리공사 직원 등이 21일 이호테우해수욕장 백사장 이면 소나무숲 보호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폈다.

이호동(동장 홍재석)과 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연종)를 비롯한 지역 단체, 한국자산관리공사 제주지사(지사장 하해웅)는 지난 21일 무단야영텐트설치 및 불법취사 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호테우해수욕장 이면 소나무숲을 지키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호동주민센터 직원 및 이호동 주민, 자산관리공사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식목행사는 야영객들이 소나무 숲 빈 공간에 1년 내내 장기간 텐트를 쳐 방치하는 바람에 미관과 자연환경을 해치고, 호젓한 바닷가 산책객들에게도 불쾌감을 줌에 따라 빈공간에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고 텐트를 설치할 공간을 없애기 위해 취해진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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