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민층 대상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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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민층 대상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5.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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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사고 사전 예방 및 에너지 복지 실현에 기여
서귀포시가 가스사고에 취약한 서민층 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가 가스사고에 취약한 서민층 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경제적 여력이 부족해 가스사고에 취약한 서민층 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억7100만원을 투자해, 665가구에 대해 실시하게 되는데, 사업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기초연급수급자,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에 해당되고, 시공비용은 가구당 25만8000원으로 개인 부담은 없다.

신청기간은‘20.10월까지이며, 신청자본인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대리 신청할 경우 대리인 신분증사본, 위임장을 제출해야 하며,사업대상 해당여부 확인후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가구의 시공은‘20. 6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불안전한 고무호스를 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가스사고 예방에 즉결되는 중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대상가구 신청이 저조하여, 다방면으로 홍보를 실시하고있다. 5월 29일에는 서귀포향토오일장에서 가스시설개선사업에 대한 안내 및 가스안전 수칙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최근 3년간 4억600여만원을 투입하여 1900여 가구의 가스시설을 개선하여 가스안전 및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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