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 숲길 등 자연친화적 정비 이용객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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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 숲길 등 자연친화적 정비 이용객 편의 제공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6.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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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사려니숲길 등 22개노선 64km 정기적 점검 정비키로
제주시는 주요 숲길 및 등산로 22개 노선 64km를 정기적으로 점검 및 정비로 이용객들에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제주시는 주요 숲길 및 등산로 22개 노선 64km를 정기적으로 점검 및 정비로 이용객들에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사진은 사려니숲길.

제주시는 올해 사려니 숲길, 삼다수 숲길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사계절 안전하고 아름다운 자연 친화적 숲길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숲길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사려니 숲길 일부 구간의 토사가 유실되고 나무뿌리가 드러나는 등 훼손이 진행되고 있어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숲길이 훼손된 곳 정비를 위하여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사려니 숲길 일부구간 2.2km, 삼다수 숲길 3.8km 구간에 자연친화적인 보행매트(야자매트)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조성키로 했다.

제주시는 주요 숲길(등산로) 22개 노선 64km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사전정비와 관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숲길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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