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만족! 행정만족!」생활쓰레기 배출처리시스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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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만족! 행정만족!」생활쓰레기 배출처리시스템 혁신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0.06.05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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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 2020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선정
서귀포시 서홍동 재할용도움센터 내부.
서귀포시 서홍동 재할용도움센터 내부.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및 재활용도움센터를 활용한 특수시책으로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2019년 한해동안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자치단체의 우수한 혁신사례 중에서,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하여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 많은 주민이 지역의 혁신성과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의 성과를 발굴하는 단계에서 더 나아가 이미 발굴된 성과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과정을 살펴보면 2019년 발굴된 지역혁신 우수사례 444개 중 △1차 외부전문가 심사로 44개 사례 선정(‘20. 4월), △2차 대국민 온라인 심사(‘20. 4. 29 ~ 5. 10) 및 현장검증단 현장 검증(‘20. 5. 6 ~ 5. 15), △3차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21개의 우수사례를 선정(’20. 5. 26)했다.

서귀포시는 “「시민만족! 행정만족!」생활쓰레기 배출처리시스템 혁신”사업이 2019년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시책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0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서귀포시의 시책은 재활용도움센터의 설치 운영 및 도움센터에서 시행하는 시민편의 특수시책(6가지 : △캔⋅페트병 자동수거보상 및 직접처리제, △빈병 보증금 무제한 환급제, △소형폐가전 무상배출제, △폐식용유 무상 배출제, △폐농약 안심처리제)을 아우른 사업이다.

한편 재활용도움센터는 지난 2016년에 서귀포시가 최초로 구상하여 2017년부터 본격 설치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서귀포시에는 33개소가 운영 중이다.

“2020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도입을 희망하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20. 5. 27.(수) ~ 6. 18.(금)까지 공모를 진행중이며, 50여개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확산사례에 따라 1억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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