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은 3일 남원읍사무소(읍장 현창훈)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밑반찬으로 드실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350kg(150만원 상당)의 통마늘장아찌를 전달했다.
김문일 조합장은“이번에 전달한 통마늘장아찌는 지난 25일 남원농협 관내 다문화여성 및 여성농업인 등 30여 명이 모여 만든 것이라”설명하며, “2020년산 마늘 소비촉진과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하여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농가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통마늘장아찌는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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