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방과후 학교 강사 생계안정 위해 저금리 대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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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방과후 학교 강사 생계안정 위해 저금리 대출 협력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6.05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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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와 업무협약 체결, 3.3%로 300만원까지 대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방과후학교강사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저금리로 300만원까지 농협에서 대출협력키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방과후학교강사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저금리로 300만원까지 농협에서 대출협력키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6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강승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각급 학교가 등교수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못한 상황에서, 강사들의 생계지원 대책 방안으로 NH농협은행과 협력하여 비상금대출상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협약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6월 내 지급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2020학년도 각급 학교와 위‧수탁 계약이 체결(예정)되어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는 비대면 모바일앱(올원뱅크)을 활용하여 고정금리 3.3%를 적용하여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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