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양축선)은 코로나19로 뒤늦게 개학을 맞이한 유치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6월 3일(수)부터 하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건강‧영양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영양교육을 위한 강사를 채용하여 도내 1-2학급 공립유치원에 찾아가서 지원하는 교육활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72개 유치원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역할극, 게임 등 다양한 놀이중심 활동을 하며 건강하게 생활하려면 몸에 이로운 음식을 알고 선택해야함을 알고 실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양축선 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현장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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