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 코로나19 대응 현장지원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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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아교육진흥원, 코로나19 대응 현장지원프로그램 운영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6.0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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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유치원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유치원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양축선)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지원프로그램을 6월 9일(화)부터 8월 말일까지 운영한다.

지원프로그램은‘팥죽 할망이영 호랭이’제주어 인형극으로 유아교육사 및 자원봉사자로 공연단을 구성하였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최소 유지할 수 있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1학급 공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인형극은 유아들이 잘 알고 있는 전래동화를 제주어로 각색하고 입체적으로 제작한 인형을 이용하여 제주의 전통문화와 제주어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양축선 원장은“이번 현장지원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단체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유아들이 유치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최소 유지하면서 공연을 관람해야 하는 물리적 제한들이 있어 1학급 공립유치원만 지원하여 아쉽다. 앞으로의 상황과 현장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고려하여 유치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새로운 방법들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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