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현지 언론, 일반 소비자 제주에 대한 관심도 껑충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 국제재료학회 아시아 국제학술대회 제주 개최를 유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강영돈 관광국장 겸임)는 호주 퍼스에서 개최된 제20회 학회(9.22~26)에 참석하여 행사 유치를 위한 현장 세일즈 마케팅을 통해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
현장 마케팅에서는 재료공학 관련 각국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세계적 수준의 컨벤션 인프라, 편리한 접근성, 청정환경 등을 적극 알렸으며 이러한 사항들이 목적지 결정에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21년 10월 개최될 ‘2021 국제재료학회 아시아 국제학술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000여명의 재료공학 전문가들이 제주를 찾아 5일 동안 머물며 회의를 비롯해 관광, 쇼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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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2021년 10월 국제학술대회 유치를 통해 2019 한국태양광학술대회(10월), 2020 국제태양광학술대회(11월)에 이어 신소재 및 신재생 관련 국제행사의 연차적 개최로 제주의 MICE 목적지 브랜드 가치는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은 말레이시아 제주관광설명회(9.27~28)에서는 현지 언론, 여행업계 및 일반소비자 700여명이 참가하는 등 하반기 말레이시아 관광시장 전망을 밝게 했다.
기업간 거래(B2B) 트래블 마트에서는 도내 12개 관광사업체와 현지 80여개 업계가 참여하여 528건의 비즈니스 상담 및 129건의 상품개발협의가 이루어졌고 구체적인 계약은 계속 진행 중에 있다.
]기업소비자상거래(B2C)설명회에서는 600여명 일반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관광목적지제주를 소개하며 제주 직항노선 활성화와 개별관광객 대상 홍보활동을 병행하였다.
한편, 현지 유력 언론매체인 Oriental Daily, BERNAMA Radio, Reagent Media, Sundaily 등 10개사에서는 제주는 물론 무슬림 관광 인프라에 관심을 가져 본 행사에 참여·취재했고 별도 인터뷰도 했다.
한편, ‘19. 8월 기준 국제 MICE 유치 실적은 총 113건으로 ’19년 목표 (180건)대비 62.8%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19년 8월 기준 말레이시아 관광객은 42,628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