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우기 대비 도로변 저류지 69곳 정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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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우기 대비 도로변 저류지 69곳 정비 마무리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6.1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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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로변 저류지 69개소, 우기 대비 유입 배수로 및 하상 준설 등 정비
제주도는 장마철을 앞둬 4억원을 투입 도로변 저류지 69곳에 대한 유입 배수로 정비와 퇴적 토사 준설 등을 마무리중이다.
제주도는 장마철을 앞둬 4억원을 투입 도로변 저류지 69곳에 대한 유입 배수로 정비와 퇴적 토사 준설 등을 마무리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 대비를 위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한 도로변 저류지 69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을 6월 중순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초 도로변 저류지 대상으로 토사 퇴적, 유입배수로 불량, 울타리 훼손 여부 등에 대해 전수 조사했다.

유입 배수로 및 저류지 하상 내 토사 준설 35개소, 시설물 정비(제초, 안내표지판 등) 69개소, 울타리 시설 정비 18개소, 환경 정비 6개소 등 저류지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배수로, 포장도 등 도로안전시설물 건설공사현장에 대하여 제주도는 오는 6월 12일까지 우기철 안전사고 등 예방을 위해 집중 점검 중에 있다.

고윤권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국장은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하여 배수로 및 저류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도로변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집중호우 시 도로변 우수로 인한 주택 및 농경지 등의 침수피해 예방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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