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들녘과 야산에 절정을 이룬 돼지감자꽃
상태바
제주의 들녘과 야산에 절정을 이룬 돼지감자꽃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19.10.09 2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천이나 야산에 지천으로 아무렇게나 자라나 절정을 이룬 해바라기 모양의 작은 노란 꽃을 피운 돼지감자꽃. 개화 시기는 9~10월로 요즘이 절정이다. 키는 1.5m~3m 정도 자라며, 아래 부분의 잎은 마주 나고 윗 부분에는 어긋난다. 땅 속에 덩이 모양의 뿌리줄기를 ‘돼지감자’라 하여 식용 또는 사료로 쓴다. 또 민간에서는 약효성분이 있다하여 약용으로 쓰기도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 다년생 초본이다.

재배할 경우 뿌리를 통째로 또는 50g 정도의 크기로 감자처럼 잘라 이른 봄에 10cm간격으로 심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