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관 임직원 30여명 헌혈, 코로나19로 혈액수급 어려운 상황 극복의지 보여줘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NH농협은행 제주기업센터지점 등 입주기관 임직원들은 19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청사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30여명의 헌혈운동에 참여한 입주기관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전해 듣고 헌혈 운동에 동참하여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고자 이번 운동에 참여하였다고 말했다.”
헌혈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간대별로 참여기관을 분산하여 실시했다.
이날 헌혈운동을 주관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문관영 원장은 “이번 헌혈 운동을 통해 부족한 혈액 수급 상황에 적게라도 도움이 되어 소중한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헌혈운동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에게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경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