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 코로나19 휴관기간 중 이용자가 가장 많이 읽은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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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코로나19 휴관기간 중 이용자가 가장 많이 읽은 책은?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6.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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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작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최다 대출
우당도서관에서 코로나19 휴관기간중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어린이 부문.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휴관기간 중 예약도서 대출서비스(북드라이브 스루)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책은 김수현 작가의「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도서관 휴관일인 2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대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성인인 경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감수현, 저) △‘순이 삼촌’(현기영, 저) △‘소년이 온다’(한강, 저) △‘아몬드’(손원평, 저) △‘지리의 힘’(팀 마샬, 저)이 가장 많이 대출됐다.

어린이인 경우 △‘아씨방 일곱동무’(이영경, 저) △‘틀려도 괜찮아’(마키티 신지, 저) △‘(설민석의)한국사 대모험’(설민석, 저) △‘종이 봉지 공주(로버트 먼치, 저) △‘소리질러, 운동장 : 장편동화’(진형민, 저)가 어린이들에게 대출됐다.

또한 도서관 장기 휴관에 따른 이용자 예약 도서 대출서비스는 2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28회 진행되었으며 총 8178명의 이용자가 1만8703권의 책을 대출했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6월 18일부터는 북드라이브스루를 종료하고 자료실을 부분 개관하여 이용자의 대출서비스에 편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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