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대1 맞춤형 돌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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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대1 맞춤형 돌봄 실천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0.06.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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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무자르기 등 힘든작업을 하며 이웃과 1대1 맞춤형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무자르기 등 힘든작업을 하며 이웃과 1대1 맞춤형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성헌,변정철)는 올해 코로나19사태로 더욱 삶이 외롭고 어려워진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위원들과 취약가구 1대1 관계를 맺고, 매달 1회 이상 수시로 안부 확인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변정철위원장이 관계를 맺고 있는 가족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의 주거 위생환경이 취약하여 주거지 진입로 풀베기 및 우거진 나무 자르기 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협의체와 서홍동에서 수시로 안부확인과 함께 방문목욕, 주거지 실내 청소, 주3회 도시락 제공 등 다양하게 보살펴 왔으나, 최근 급격히 건강이 악화되면서 정기적인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건강보험공단 및 재가장기요양기관과 공동으로 사례관리를 추진하여 방문돌봄 서비스등 대상자를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서홍동과 협의체는 앞으로도 매월「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사업 추진을 통해 관계를 맺고 있는 대상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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