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중, 6·25 70주기 참전 소년병 추모 헌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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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중, 6·25 70주기 참전 소년병 추모 헌화 프로그램 운영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6.25 2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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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중학교 1학년 전체학생은 22일 6.25한국전쟁 제70주년을 맞아 교내  참전 소년병 추모 공간인 '침묵의뜰'에 헌화, 추모했다. 헌화대열을 이룬 학생들은 소년병들의 넋을 추모하고 희생자 부모님의 아픈 마음을 위로했다.
대정중학교 1학년 전체학생은 22일 6.25한국전쟁 제70주년을 맞아 교내 참전 소년병 추모 공간인 '침묵의뜰'에 헌화, 추모했다. 헌화대열을 이룬 학생들은 소년병들의 넋을 추모하고 희생자 부모님의 아픈 마음을 위로했다.

대정중학교(교장 조효섭)는 6.25한국전쟁 70주기를 맞이하여 지난 6월 22일(월) ‘6.25 참전 소년병 추모 헌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70주기 6.25 소년병 추모 행사는‘네가 너의 곁에 있어줄게’라는 주제로 교내 추모공간인

‘침묵의 뜰’에서 1학년 학생 전체가 참여했다.

6.25 참전 소년병 추모 헌화와 묵념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소년병들의 넋을 추모하고, 22명의 희생자 부모님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정중학교 학생들은 6.25전쟁 당시 270여명이 참전했다.

한편, 대정중학교는‘내가 너의 곁에 있어줄게’를 주제로 2020년 4·3행사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1학년을 중심으로 차후 평화·인권과 관련한 다른 행사들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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