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9여단, 6·25전쟁 70주년 행사 및 호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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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9여단, 6·25전쟁 70주년 행사 및 호명식 개최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0.06.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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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진행
총 2114명의 전사자 이름을 호명하여 넋을 기리고 조국수호 의지 다져

해병대 제9여단과 제주지역 육·해·공군,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지방 경찰청, 예비역 안보단체 대표들이 25일(목) 신산공원 6·25 참전 기념탑 앞에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6·25전쟁 70주년 기념 행사 및 호명식을 참가했다.(사진제공 = 해병대 제9여단 김현지 하사)
해병대 제9여단과 제주지역 육·해·공군,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지방 경찰청, 예비역 안보단체 대표들이 25일(목) 신산공원 6·25 참전 기념탑 앞에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6·25전쟁 70주년 기념 행사 및 호명식을 참가했다.(사진제공 = 해병대 제9여단 김현지 하사)

해병대 제9여단은 지난 25일(목)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신산공원에 위치한 6·25 참전 기념탑 앞에서 전사자 호명식을 개최했다.

전사자 호명식은 국난(國難)의 위기에서 조국 수호 일념으로 참전하여, 장렬히 산화한 제주도 출신 전사자 2114명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제주도 출신 전사자는 6·25전쟁 전사자 2017명, 월남전 전사자 91명, 대침투 작전 전사자 6명 등 총 2114명이며, 군별로는 육군 1516명, 해군 16명, 공군 2명, 해병대 331명, 경찰150명, 근로자 2명이다.

해병대 제9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지방 경찰청, 해군 7전단, 379 안보지원부대, 공군 308 관제대대, 육군 특전대대, 예비역 안보단체 등 약 11개 단체, 120여 명이 참석하여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진규상 9여단장이 25일(목) 신산공원 6·25 참전 기념탑에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전사자를 호명하고 있다.(사진제공 = 해병대 제9여단 김현지 하사)
진규상 9여단장이 25일(목) 신산공원 6·25 참전 기념탑에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전사자를 호명하고 있다.(사진제공 = 해병대 제9여단 김현지 하사)

이날 행사는 추모 행사에 이어 호명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호명식은 육·해·공군, 해병대, 경찰 전사자를 릴레이로 호명함으로써, 호국영령들의영전에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담아 명복을 기원했다.

진규상 9여단장(준장)은 추모사를 통해 “우리는 세월이 지나도 결코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제주도민들과 함께 기억할 것이다”라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조국수호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 제9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혼묘지 정비 활동, 태극기 달기 운동 등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장병들에게 나라 사랑 마음을 고취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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