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JDC 상반기 정례협의회 개최
상태바
제주특별자치도-JDC 상반기 정례협의회 개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6.28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가치 증진, 도민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상생방안 협력 다짐
제주도와 JDC 정례협의회가 25일 오후 열렸다. 도는 정례협의회에 인재양성,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친화적 사업 등 8개 안건을, JDC는 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 인허가 추진 등 3개 안건을 각각 제안 협조를 요청했다.
제주도와 JDC 정례협의회가 25일 오후 열렸다. 도는 정례협의회에 인재양성,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친화적 사업 등 8개 안건을, JDC는 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 인허가 추진 등 3개 안건을 각각 제안 협조를 요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JDC 정례협의회가 25일 오후 4시에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인재양성,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친화적 사업 등 8개 안건을 제안했으며 제시한 내용에 대해 JDC에서 긍정적인 방안으로 검토해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오름공원화사업 및 하논분화구 복원사업 등 환경가치 증진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주도록 요청했다.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 인허가 추진 등 3개 안건을 제안했으며 사업추진에 있어 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JDC 강승수 경영기획본부장은 JDC 사업추진에 있어서 국비 확보 및 행정절차상의 문제 해결 등 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현대성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제시된 안건들에 대해서는 상호 긍정적으로 실무적인 의논 과정을 지속적으로 거쳐나가면서 도와 JDC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 안건목록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