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흘초교 주변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완료, 보행안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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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흘초교 주변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완료, 보행안전 도모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6.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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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6000만원 들여 1.2km구간 폭 2m로 인도 시설 확·포장
대흘초등학교 주변 도로에 인도시설이 돼있지 않아 보행자 안전에 큰 위협을 주었는데 도가 9억6000만원을 들여 1.2km구간을 폭 2m로 인도시설을 했다.
대흘초등학교 주변 도로에 인도시설이 돼있지 않아 보행자 안전에 큰 위협을 주었는데 도가 9억6000만원을 들여 1.2km구간을 폭 2m로 인도시설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인도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 초등학생 등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대흘초등학교 주변 위험도로에 대하여 구조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구간은 평소 차량통행이 많은 중산간에 위치한 마을통과도로로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인도폭이 협소하여 보행자 불편 및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던 지점이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마을주민 및 학부모 등으로부터 개선요구가 있어 2019년부터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제주도는 그 동안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작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사업비 9억 6000만원을 투입, 연장 1.2km구간을 폭 2m로 인도시설을 확·포장했다.

고윤권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국장은 “사업이 완료됨으로서 초등학생 등·하교와 지역주민들이 도로보행 시 보다 안전한 보행권이 확보되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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