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 발간도서 나눔 마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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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 발간도서 나눔 마당 운영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6.29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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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발간도서 20여 종 무료 배부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희운)은 1995년 개관 이래 발간한 도서를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발간도서 나눔 마당’을 지난 6월 25일(목)부터 8월 30일(일)까지 박물관 전시동 1층 로비에서 운영하고 있다.

‘발간도서 나눔 마당’에서 무료로 배부받을 수 있는 도서는 총 20여 종으로 △ ‘교육입국의 꿈, 근대교과서’및‘제주의 아름다운 학교 사진전’ 등의 기획전 도록 △노촌선생문집 △매계선생문집 △정기록 등의 국역서 △어린이가 읽는 제주신화 이야기 등의 어린이용 도서이다.

제주교육박물관은 매년 2~3회 ‘발간도서 나눔 마당’을 열어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교육·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제공하고 나아가 독서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제주교육박물관이 추진하는 도서 발간 사업에 도민과 관람객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기대한다.

박물관이 발간한 도서는 사이버제주교육박물관(cyber.jjemuseum.go.kr)에서도 전자책 형태로 열람이 가능하며, 올해 초 새롭게 문을 연 문헌정보실(전시실 1층)에도 비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제주교육박물관은 개관 25주년을 맞아 그간의 박물관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특별전 ‘25년의 기억: 제주교육박물관’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관람이 불가능했던 이번 전시는 이번 재개관을 맞아 오는 8월 30일까지 기간을 연장하여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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