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교육연구원, 코딩 및 IoT 중심 정보영재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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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미래교육연구원, 코딩 및 IoT 중심 정보영재교육 운영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6.30 0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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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6년 20명, 중학교 20명 대상 2학급 편성키로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코딩 및 IOT 중심 정보영재교육을 실시한다. 초등 5~6학년 20명, 중학교 20명으로 2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코딩 및 IOT 중심 정보영재교육을 실시한다. 초등 5~6학년 20명, 중학교 20명으로 2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근수)는 6월 27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코딩 및 IoT 중심 정보영재교육을 초등학교 5~6학년 20명, 중학교 20명 대상으로 2학급을 편성하여 실시한다.

교육대상자는 정보에 관심과 재능이 있어 학교에서 추천된 학생 중에 개별면접, 공통면접 및 창의성 평가를 실시하여 선발된 학생들로 코딩교육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 및 알고리즘 능력을 심어주고, 사물인터넷(IoT)교육으로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창의성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시간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20주에 걸쳐 전체 또는 3~4명씩 팀별 교육·활동으로 80시간 운영되며, 내용으로는 블록코딩, C언어 및 파이썬(Phython) 등 학교급에 맞게 코딩 관련 교육 60시간, 교육용 사물인터넷(IoT) 도구인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 교육 20시간 및 자체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 등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정보에 흥미와 재능이 있는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능력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미래 사회를 대비함과 동시에 정보사회를 선도해 나갈 창의·융합 인재로 자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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