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 취임 후 첫 간부회의 주재, 코로나 선제 대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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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 취임 후 첫 간부회의 주재, 코로나 선제 대응 주문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7.09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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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지난 7월 8일 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가진 국·소장 및 실장 회의에서 중앙정부가 추진할 예정인 한국판 뉴딜정책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 대응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김태엽 시장은 “제주도의 코로나 19 위기 대응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발굴에도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침체된 서귀포시 경제를 살려내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엽시장은 “코로나19 위기관리와 관련해서도 최근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자가격리자가 지역사회의 감염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현장방문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엽시장은 또한 “시 관내에서 시행되는 도 사업에 대하여도 수수방관하지 말고 시 자체사업에 준하는 관심을 쏟아 달라”고 부탁했다.

김태엽 시장은 “도 사업의 상대적으로 규모도 크고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측면이 있는 것을 감안해서 도와의 적극적인 협의와 절충을 통해서 원만히 추진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사업 현장의 문제점과 추진상황을 상세히 점검하여 대책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행정은 시민과 함께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뤄낼 수 없다는 각오로 시민중심 행복도시, 새희망 서귀포시라는 목표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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