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2일 검사결과 통보받은 1,764명 중 26번 확진자 제외 모두‘음성’
도 방역당국, 23일 오후 4시 기준 9명 추가 검사 … 23일 중 결과 확인
도 방역당국, 23일 오후 4시 기준 9명 추가 검사 … 23일 중 결과 확인
서울 광진구 20번 확진자 여파로 제주지역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8일간 한림읍·애월읍 주민 1860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광진구 20번 확진자 및 제주 21∼24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한림읍과 애월읍 주민은 16일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총 1860명(일반 주민 1773 / 고위험군 87)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6일부터 22일까지 검사가 이뤄진 1764명 중 26번 확진자를 제외한 176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진행된 9명의 검사 결과는 24일 중 확인될 예정이다.
한편, 감염 고위험집단(91명)으로 분류된 ‘해빈사우나’이용객 91명 중 87명에 대한 2차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는데 나머지 4명에 대해서도 검체 채취가 진행되면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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