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재난은 DOWN, 안전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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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재난은 DOWN, 안전은 UP!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0.07.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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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성산읍사무소
강석훈 성산읍사무소
강석훈 성산읍사무소

어느덧 찾아온 여름 장마와 무더위는 즐겁고 추억 넘치는 휴가의 계절이 옴과 동시에 태풍과 집중호우 등 크고, 작은 재난재해에 대비해야 되는 시기가 되었음을 알려준다.

여름철 대표적인 재난재해로는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및 각종 시설물의 침수 로 인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들 수 있다.

이에 여름철 재난재해 등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는 필수 대비책으로 기상정보를 자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여름철 날씨는 변화무쌍하여 언제 어디서 불규칙적인 기상특보가 발효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집중호우 시 재난 예방방법으로는 주택의 하수구와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 및 정비하여야 하며 하천주변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가로등이나 신호등 및 고압전선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말고 가급적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말아야 한다. 감전사고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물에 잠긴 도로로 걷는 행위 또한 금지해야 한다.

집중호우로 인하여 주변 맨홀뚜껑이 열려있어 맨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물에 떠내려갈 수 있는 물건은 안전한 장소로 옮기는 사전 조치를 하여야 한다.

그리고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말고 통해 기상예보 및 호우 상황을 라디오, TV, 인터넷 등을 통하여 가족과 함께 공유할 필요가 있다.

여름철 재난은 줄이고, 안전은 높이는 즐겁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고자 한다면 제일 먼저 주변을 살피고 점검 및 정비하는 습관과 안전예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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