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고, 7권의 책 선정 '공감사색 남주 아카데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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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고, 7권의 책 선정 '공감사색 남주 아카데미' 활동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0.08.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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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고는 7월 한단간 7권의 도서를 선정해 독서토론 '공감-사색 남주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남주고는 7월 한단간 7권의 도서를 선정해 독서토론 '공감-사색 남주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남주고등학교(교장 한상용)는 7월 한 달간 7권의 책을 선정하여 ‘사제 동행 독서 토론-공감·사색 남주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학, 한국사, 의학・심리학, 과학, 정치・외교, 생태・환경 분야의 고전인 ‘징비록’, ‘군주론’, ‘기억을 잃은 소년’, ‘페스트’, ‘생명윤리 이야기’,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을 토론 도서로 선정하여 독서와 토론을 했다.

총 74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독서와 토론을 통해 문제의식을 형성하고, 가장 적절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과정에서 공감과 사색의 능력을 길렀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활동을 통해 갖게 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심화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수 있는 장을 추후에 마련할 예정이다.

2학기에는 수학・공학・교육학 분야의 도서를 추가 선정하여 보다 폭넓은 진로 독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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