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코로나 속 세계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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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코로나 속 세계는 지금’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9.07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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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탐라문화제 연계 국제사진교류전, 해외 20여 개국 작가 참가
제59회 탐라문화제와 연계한 국제사진교류전 '코로나19&인간'을 주제로 한 '코로나속 세계는 지금' 사진전에 20여국 40개 도시에서 150점이 출품 전시된다.
제59회 탐라문화제와 연계한 국제사진교류전 '코로나19&인간'을 주제로 한 '코로나속 세계는 지금' 사진전에 20여국 40개 도시에서 150점이 출품 전시된다. 사진은 브라질 줄리아나 라모스의 '여동생이 그리워하는 해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59회 탐라문화제와 연계한 국제사진교류전‘코로나19 & 인간 (COVID19 & HUMAN)’을 통해 문석채, 김은미 등 제주 유망 사진작가를 비롯해 아시아․남미․유럽권 작가의 작품 150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등 아시아권 15개 도시를 중심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등 남미권 21개 도시와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권 4개 도시 등 세계 20여 개국 40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의 작품 총 150점이 전시된다.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와 한국사진작가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이창훈)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진 교류전은 도시별로 다채로운 기획으로 꾸며진다.

제주특별자치도 강태군 문화정책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도민들을 위해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한 전시”라면서“세계 각국의 사진작가들이 저마다의 시각에서 코로나 대유행의 풍경을 담아낸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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