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온라인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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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온라인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안전교육 실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9.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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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월까지 PC·스마트폰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2020년도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안전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안전교육은 농어촌민박의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연간 3시간씩 서비스·위생·소방안전 분야에 대한 집합교육 형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도내 농어촌민박(2019년말 기준)은 4273개소(제주시 2742, 서귀포시 1531)가 운영중이다.

서비스안전교육(3시간)은 소방·안전교육 2시간, 식품·위생 및 서비스교육 1시간으로 짜여있다.

그러나 최근 농어촌민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올해에 한해 한시적으로 도내 전 농어촌민박사업자에 대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농어촌민박협회와 협업해 진행되며,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전병화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어촌민박사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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