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도시 노인정책 격리형 → 놀이형 전환 추진
상태바
고령친화도시 노인정책 격리형 → 놀이형 전환 추진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9.16 0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노인정책 전환 공동 업무협약 체결
원희룡지사는 노인정책 전환 모색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주최한 협약에는 12개 광역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원희룡지사는 노인정책 전환 모색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주최한 협약에는 12개 광역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후 4시 서울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홀에서 노인정책 전환 모색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국장 이광재)와 서울신문(대표 고광현)이 공동주최하는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서울시 성동·광진·성북·강동·영등포구청장, 부산 사하구청장, 인천 미추홀구청장, 광주 남구청장, 충남 공주시장, 전북 완주군수 등 12명의 광역·기초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노인정책 전환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시설 격리형에서 놀이형 노인정책으로의 전환 참여 ▲노인정책 전환 포럼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회 결성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제주도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정책을 격리형에서 놀이형으로 전환 확산하고, 이에 대한 세부 운영 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원희룡 지사는 2014년과 2018년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시·도지사 선거공보 분야에서 2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 25일 ‘2020 민선 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와 ‘제주도 공약이행 완료분야’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

민선7기 원희룡 도정은 △노인장수복지과 신설 △커뮤니티 케어 시범 육성 △노인일자리 확대 △경로당 등 기존 인프라 활용 노인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노인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