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장애인위 준비위원장에 고운산 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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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장애인위 준비위원장에 고운산 원장 임명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9.23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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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관심 많은 집념과 의지의 학구파 화가
22일 국민의힘 제주도당 장애인위원회가 열려 고운산화가(고운산미술학원원장)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장애인 정책개발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질 향상을 도모한다.
22일 국민의힘 제주도당 장애인위원회가 열려 고운산화가(고운산미술학원원장)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장애인 정책개발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질 향상을 도모한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9월 22일 오후 장애인위원회 준비위원회를 열고, 준비위원장에 고운산(만54세) 화가를 임명했다.

이 날 준비위원회에서는 장애인들의 도당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행사 개최, 비대면 소통 채널 구축, 장애 없는 회의실 마련 등의 방안에 대해서 집중적인 논의와 함께 조만간 준비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장애인위원회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생활을 위한 정책을 개발 현실 정치에 반영해 나가게 된다. 

고운산 화가는 제주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원하는 한국화 공부를 위해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 입학하고 대학원까지 마친 집념과 의지의 학구파 화가이다. 현재 운산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도 장애인위원장으로서 21대 총선 선대위에서 활동했다.

고운산 준비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새롭게 혁신하는 시기에 장애인위원회를 맡게 돼 책임감이 앞선다. 이전 시기에 장애인위원회 활동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서 힘있게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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