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대표 고두심)와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추석 명절을 맞아 ‘김만덕 사랑의 쌀’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도내 홀로사는 어르신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동안 일도2동과 삼도동, 봉개동, 오라동의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과 장애인복지시설, 사랑나눔푸드마켓에 사랑의 1400kg의 쌀과 쌀국수 3000개, 삼다수, 감귤쥬스, 계란 등 식료품과 휴지를 전달했고, 25일에는 조천읍의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나눔에는 도내 기관과 개인 기부자가 함께 따뜻한 정성을 모았다. (재)고양부삼성사재단(이사장 고정언) 100만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제주지회 임민희회장 100만원, 신동아문구 박명순대표 100만원, 제주만덕로타리클럽 100만원과 클럽 신정순회장이 50만원, 제주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삼다수 100묶음을 지원했고, 한국가스안전공사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윤원) 온누리상품권 150만원, 강승협씨 계란 160판, 국제로타리3662지구(2019-2020) KF94마스크 1000매, 제주시 거주 독지가 양채윤씨는 경기도 여주의 쌀 500kg을 주문해 김만덕기념관에 기탁했다.
김상훈 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게 되어 기쁘며, 쌀 나눔에 함께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 쌀 기부 및 나눔 문의 김만덕기념관 064-759-6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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