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고, IB 교육프로그램 활용 인문학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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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고, IB 교육프로그램 활용 인문학 심포지엄 개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9.2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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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시대, 공동체의 역할" 등 2개 주제로 발표와 토론
표선고 IB교육프로그램 활용 인문학 심포지엄이 지난 24일 열려, "포스트코로나 시대 공동체의 역할"과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의 진로 분야에서 노력해야 할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했다.
표선고 IB교육프로그램 활용 인문학 심포지엄이 지난 24일 열려, "포스트코로나 시대 공동체의 역할"과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의 진로 분야에서 노력해야 할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했다.

표선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지난 24일(목) 동행관 1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위기로 1,2학년 발표자들과 지정 참관 학생 5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표선고등학교 인문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IB 교육프로그램을 처음 적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 향상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주제는“포스트 코로나시대, 공동체의 역할”과“제주지역 환경오염문제 해결을 위해 나의 진로 분야에서 노력해야 할 방향”으로 사전 연구한 학생들(15명)이 출연하여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발표와 토론 후, 참관자들의 질의와 답변순서로 진행됐다.

표선고 정성중 교장은“이번 심포지엄은 IB 교육프로그램을 최초로 적용하여 특정 주제를 학생들이 연구, 토론, 질의, 응답하는 다양한 과정에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선생님들과 학생 참관자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학생중심의 교육활동 모델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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