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0 전국 일자리대상서 2개 부문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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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0 전국 일자리대상서 2개 부문 수상 영예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9.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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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제 부문 특별상(장관상),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장관상)
인센티브 사업비 1억원 지원(특별상 90백만원, 우수사업 10백만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서 공시부문 특별상 및 우수사업부문 '니영나영고치가게 프로젝트' 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더큰내일센터 일자리 설명회 자료사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서 공시부문 특별상 및 우수사업부문 '니영나영고치가게 프로젝트' 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더큰내일센터 일자리 설명회 자료사진

제주특별자치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특별상(장관상) 및 우수사업 부문(장관상)‘니영나영 ᄀᆞ치가게 프로젝트’ 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시제 부문 평가는 234개 자치단체가 매년도 3월에 수립한 공시제의 일자리목표의 대책 추진에 따른 성과와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 및 업무 수행의 질적 요소를 외부전문가 위원 1/2이 포함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평가한다

제주자치도는 일자리 창출 실적평가제를 도입하여 일자리 창출 집중도를 제고하

 

고, 청년을 위한 생계 고민 없는 수당ㆍ교육훈련ㆍ취창업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제주형 청년 혁신인재양성시스템(제주더큰내일센터) 구축 성과 등에 좋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우수사업 부문은 지자체의 일자리관련 개별 시행사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25%) ▲사업실적 및 고용창출 효과(25%) ▲지역산업과 연계 및 수요대응(20%) ▲지역사회 공헌도(15%) ▲타 지역 파급 가능성(15%) 등을 평가한다.

‘니영나영 ᄀᆞ치가게 프로젝트 사업’은 2017년부터 고용노동부 공모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으로 (재)제주테크노파크와 협업하여 이전기업과 향토기업 간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의 질적 성장,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해왔다.

한편, 2개 부문 수상에 따라 특별상 9000만원(인센티브 사업비 80, 역량강화 사업비 10), 우수사업 1000만원(역량강화 사업비 10)인 총 1억원 재정지원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인센티브 사업비 8000만원은 2021년‘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에 도비 매칭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역량강화 사업비 2000만원은 금년도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성과평가 및 일자리 발굴 유관기관 워크숍과 긴급고용안정 지원 환경 구축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개 부문(공시제, 우수사업)에서 처음으로 우리도가 동시 수상을 하게 되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 지원정책 뿐만 아니라 기업ㆍ소상공인ㆍ수출 활성화 총력 지원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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