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가족단위 독서 생활화를 통하여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지난 10월 4일(일) 오후 2시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2020년 책 읽는 가족’ 시상을 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우리도서관 회원으로 등록 된 가족회원 중 지난 1년간(2019. 1. 1. ~ 2019. 12. 31.) 도서 대출 권수가 가장 많고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가족을 선정한다.
올해는 임승연씨 가족(임승연[부], 박미정[모], 임경효[자], 임수린[자])이 선정되었으며, 동녘도서관장과 한국도서관협회장 공동 명의의 인증서와 부상(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책 읽는 가족’ 시상을 통해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 조성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경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