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식의 들꽃 사진 (15)개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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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의 들꽃 사진 (15)개쓴풀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0.10.0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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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쓴풀
개쓴풀
개쓴풀
김경식 회장
김경식 회장

산과 들의 습기가 많은 곳에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5-30cm이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상 도피침형 또는 도란형으로 길이 2-5cm, 폭 0.3-1cm이다. 잎 끝은 둔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9-10월에 가지 끝이나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피며, 연한 자주색 줄이 있는 흰색이다. 꽃받침과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좁은 난형이다. 10-11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비슷한 종인 쓴풀·자주쓴풀과 달리 뿌리가 쓰지 않다. 한방에서 소화불량·식욕부진 등에 약용한다.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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