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권의식ㆍ권위 내려놓고 찾아가는 의정 구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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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의식ㆍ권위 내려놓고 찾아가는 의정 구현 노력"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10.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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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남수 도의회 의장, 취임 100일 맞아 도의회 운영 상황 밝혀
광역의회 방문 현안 대응 위해 동분서주, 조직 정비 혁신주도
좌남수 도의회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의회의 권위와 특권의식을 내려놓고 도민에 다가가는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좌남수 도의회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의회의 권위와 특권의식을 내려놓고 도민에 다가가는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제11대 후반기 의장 취임 100일을 맞아“의회의 특권의식이나 권위를 내려놓고 찾아가는 의정,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좌남수 의장은 취임 일성으로 국회에 계류중인 제주4·3특별법 개정안 조속 처리를 강조하고, 이를 위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을 정식안건으로 상정해 전국 이슈화를 시켰다.

또 바쁜 일정에도 4일 동안 전국 10개 광역의회를 방문,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의 조속처리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공감을 유도해 냈다.

좌남수 의장은 현안·현장에서 도민들과 눈높이를 맞췄고, 소외된 약자들과 따뜻한 의정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좌남수 의장은 지난 여름 잇단 태풍 내습에 대비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 격려에 나섰고, 강정마을 운영위원회, 이장단협의회, 공무원 노조, 천막촌 사람들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벌이고 그들의 고충을 들었다.

좌남수 의장은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제2공항 갈등해소를 위한 찬·반 단체를 모두 초청해 의견을 교환 했고, 국토교통부 김상조 공항정책실장 등 관계자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여러 문제 해결 가능성을 열어 두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10월부터는 민생의정의 일환으로 1차산업 종사자를 시작으로 직능단체별 간담회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좌남수 의장의 취임후 탈 권위와 특권의식 내려놓기는 높은 평가받고 있다.

좌남수 의장은 의정 단상을 개원이래 처음으로 낮춰 동료의원 및 장애의원들과 눈높이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해 의회 내외적으로 호평이다.

좌남수 의장은 의회 내부 혁신기획단을 출범 시켜 조직 내부를 정비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토록 하고 있다.

현안에 즉각 대응을 위한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를 구성 가동하고 있는가하면 의회와 도간 상설정책협의회 첫가동해 제주형 뉴딜 실무 T/F팀을 구성하고 4개항에 합의하는 가시적인 결과를 얻어냈다.

특히 좌남수 의장은 도의회 혁신 1-3호(인사청탁금지 윤리강령, 공무원외부강의 기준 강화, 의회전문 교육과정 이수 의무화)를 발령으로 청렴하고 일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좌남수 의장은 도민만 바라보고 도민에게 다가가는 따뜻한 의정을 몸소 실천했다.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군·경 경비부서, 전통시장을 돌며 그들의 아픔과 애로를 듣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또 소외된 약자들을 위한 민생탐방과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도의원 10명 장기기증 홍보대사 위촉, 200여명에 이르는 내방객과 소통행보 그리고 50여명의 외빈 접견을 통해 현안해결 의지를 다졌다.

좌남수 의장은 사상 초유의 정부 방문을 통해 예산절충을 벌이는 광폭행보를 보였다.

실제 좌의장은 기재부와 해수부, 국회 등을 방문, 긴급한 제주현안 예산을 설명하고 9개 사업 400억여원에 이르는 국비 확보에 청신호를 얻는 결과를 도출해 냈다.

좌남수 의장은“낮은 자세로 더 다가가는 민생의정과 대화와 토론이 상존하는 소통의정 그리고 의원들의 권위의식이나 특권을 내려놓고 도민들의 눈높에 맞춘 의정활동을 벌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서둘지 않고 일희일비 하지 않고 초심대로 도민을 위한 따뜻한 의정을 펼치는데 온 힘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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