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 8개소에 취수관ㆍ지하해수펌프 교체 등 시설보강 8억원 지원 완료
제주시는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현대화 대상자를 오는 27일까지 제주시 관내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한다. ㆍ
추가 모집 대상 사업자는 양식산업발전법에 의한 면허·허가를 받은 양식어업인(단체)이며 개발행위 허가를 득한 예비 양식어업인도 포함된다.
지원내용은 양식시설 설치‧증축‧보수, 취배수관 교체, 장비구입 등으로, 연리 1% 금리,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80%, 자담20%이다.
사업희망자는 금융기관을 사전 방문하여 신용조사서를 발급 받고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을 작성·첨부하여 기한 내 제주시 해양수산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는 지난 태풍내습 등으로 재해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의 취배수관 등 시설보강이 시급한 양식장을 우선순위로 지원하여 양식어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제주시의 양식산업 시설현대화 사업비는 14억100만원(보조 11억2100만원, 자담 2억8000만원)이다.
제주시는 시설현대화를 통한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금년에도 양식장 8개소(8억2900만원)에 취수관, 지하해수펌프 교체 등 시설보강을 지원 완료함으로써 양식 사육환경 개선, 생산성 향상으로 어업인 소득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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