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전교생 대상 6개강좌에 전문강사 11명 참여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의 제4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10월 13일(화)부터 10월 14일(수)까지 더럭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읍면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감성 고취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프로그램 진행에는 한국무용, 난타,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하모니카, 방송댄스 등 총 6개 강좌에 11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참여했다.
특히 14일(수)에는 학생들이 문화예술 체험을 하는 모습 및 결과물을 촬영하고, 이를 학부모와 함께 공유하면서 학부모도 함께 참여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더럭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은 수요자가 희망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좀 더 깊이 있게 문화예술에 다가갈 수 있었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아 무한한 재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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