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여성위원회 출범식 개최
상태바
국민의힘 제주도당, 여성위원회 출범식 개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10.16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미경 신임위원장, "2022년 정권교체에 중심역할한다"
수석부위원장 강월선 전부위원장 임명, 70여명 참석
국민의힘 제주도당여성위원회 출범식이 16일 오후 도당사에서 개최됐다. 송미경 신임 여성위원장은 2022년 정권교체에 여성위원회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여성위원회 출범식이 16일 오후 도당사에서 개최됐다. 송미경 신임 여성위원장은 2022년 정권교체에 여성위원회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고문, 자문위원, 위원장, 부위원장, 사무국장, 위원 등 76명의 임원들로 구성된 여성위원회 출범식이 16일 오후 2시 도당 당사에서 있었다.

장성철 도당위원장은 여성위원장에 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한 송미경 승진유통 대표, 수석부위원장에 강월선 전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부위원장에는 이영자 전 여성위 부위원장, 심춘립 독농가, 김현지 ㈜지담 대표, 제주시갑당협 김영선 여성위원장, 강봉임 전 금붕사 합창단 단장, 김성희 전 제주한빛라이온스클럽 회장, 김다윤 한국유네스코제주협회 이사, 박주연 전 제주도바르게살기협의회 이사, 안인옥 전 제주도바르게살기협의회 이사 등 10명을 임명했다.

감사는 강유자 전 여성위원회 재무국장, 원화자 전 여성위원회 사무국장을 임명했다. 사무국장은 박명희 보험설계사가 맡았다.

신임 송미경 여성위원장은 출범식 인사말에서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조직 혁신이 추진되는 시점에 여성위원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전 여성위원회 임원들께서 만들어놓은 성과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2022 정권교체에 제주도당 여성위원회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낮은 자세로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철 도당위원장은 “70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마음이 든든해진

다. 여성위원회가 도당 조직혁신의 기수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도당위원장으로서 꼼꼼하게 여성위원회를 뒷받침하겠다”라며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