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5일 오전 11시 송악산에서 다음세대에 대한 제주의 약속 '청정제주 송악선언'을 발표했다.
원희룡 지사는 선언에서 ▲자연경관을 해치는 개발은 더욱 엄격하게 금지하겠다 ▲ 대규모 투자는 자본의 신뢰도와 사업내용의 충실성을 엄격히 심사하겠다 ▲ 제주 생태계를 훼손하지 않는 것은 개발사업의 기본 전제이다 ▲모든 투자와 개발은 반드시 제주의 미래가치에 기여해야 한다 는등 원칙을 제시했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는 환경보전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수단으로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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