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근로자 ‘일․삶 균형’ 지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올 하반기 근로자 여가지원 사업 추진

2021-10-04     김동훈 기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센터장 장신옥)는 10월에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가 더하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가더하기’사업은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삶 균형을 돕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인센티브이다.

이번 사업은 SK핀크스디아넥스호텔, 노형수퍼마켙, 제주자동차극장에서 스포츠 활동, 전시관 및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에서는 티켓 할인 등으로 이 사업을 후원했다.

사업 참여 희망 근로자는 10월1일부터 6일까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홈페이지(www.jffs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근로자 4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장신옥센터장은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들의 여가기회 확대, 삶의 질 개선이 체감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www.jffsc.kr)에 나와 있으며, 전화문의(064-742-4972)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