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사우나3' 집단감염 17명 추가 발생, 전체 22명

8일 오후 5시 26명 확진 … 도내 확진자 접촉 23명, 유증상 3명

2021-10-10     제주경제일보
8일

‘제주시 사우나3’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17명을 포함해 8일 오후 제주도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6명이 발생했다.

제주도가 8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상황 발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6명 중 ▲23명(2932~2945, 2947~2955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2946, 2956, 2957번)은 유증상자다.

확진자 26명 중 17명(2932~2935, 2937, 2938, 2941, 2943~2945, 2947~2950, 2953~2955번)은 ‘제주시 사우나 3’ 집단감염 관련자로 8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시 사우나 3’ 관련 확진자는 22명(2921, 2924, 2925, 2926, 2927, 2932, 2933, 2934, 2935, 2937, 2938, 2941, 2943, 2944, 2945, 2947, 2948, 2949, 2950, 2953, 2954, 2955)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제주시 삼도1동 소재 ‘삼도사우나 여탕’을 이용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10월들어 확진자는 73명이며, 최근 1주간 1일 평균확진자수는 9.29명이다.